자유게시판

묵호노인종합복지관

‘아트박스 후원 주방가전 전달식’실시

- 주방가전 30대(470만원 상당)

- 2023. 7. 11.(화) 10시 30분 / 사례관리 어르신 선정 30가구 전달

□ 묵호노인종합복지관(관장 염규성)은  한국의 팬시용품 전문 유통업체인 아트박스(대표 조석현)‘아사모(아트박스의 사랑을 나누는 모임)’에서 후원한 주방가전 30점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례관리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7월 11일 10시 30분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.

□ 아사모는 아트박스에 재직 중인 직원들의 월급 일부를 공제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,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, 복지관 사례관리 어르신 분들중 주방가전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,

   470여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, 전기밥솥, 전자레인지 각 10대씩 주방가전 총 30대를 후원하여 복지관의 사례관리 어르신 30가정을 선정하여 전달하게 되었다.

□ 후원 물품은 주방가전이 꼭 필요한 30가구를 선정하여 교체하게 됨으로 가스 사고 예방, 화재 예방과 식사 해결 지원, 간편한 음식 조리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

□ 이번 전달식을 통하여 가스레인지를 전달받은 전*자 어르신은 가스레인지가 한쪽만 불이 나와서 두 가지 음식을 할 수가 없어서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었는데, 이제는 3구를 다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서 춤이 계속 추어지고 이웃들한테 자랑하고 싶어서 손님들을 초대하게 된다. 이렇게 좋은 가스레인지를 후원해 줘서 너무 고마바. 안전하게 잘 사용하겠다“고 밝혔다.

□ 복지관 이도연 공감복지팀장은“노후화되고 파손된 주방가전 사용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이 큰 가정이 많았는데, 아트박스 후원 덕분에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. 실제로 오래된 전기밥솥을 사용하시는 어르신 분들 중 밥이 냄새가 나고 맛이 떨어지는 점으로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, 전기밥솥을 교체하여 식사를 잘 하셔서 건강관리에도 유익해지는 등 삶의 질 향상이 되도록 더욱 가까이서 살피고 돕겠다”고 밝혔다.